만들어보아요

[스크랩] 귀여운 미니 호박바구니 만들어서 데코도 하고 선물도 하고~

정윤맘 2008. 12. 29. 12:18

 

하얀미소는 올해 가을부터

이상하게 호박(?)이 땡기더니...

몇번에 걸쳐서 호박바구니 만들어서

선물도 하고 이벤트도 하고 드림도 하고 ...

또 급하게 이렇게 선물용으로 또 만들게된 미니 호박바구니들이예요~

 

만드는법 자세히 올려드리니

만들어서 선반에도 올려놓으시고

마음가는분께 몇개 만들어서 선물도 함 해보세요~

손바느질이라 정성이 묻어나서 사람간에   정이 더욱 돈독해지실거 같아요.^^

 

 

 

원단은 가을에 퀼트원형쿠션을 만들고

호박바구니도 만들고 남은 자투리 원단과

선염체크 그린과 자주색이 있어서 그걸로 만들어 보았답니다.

 

 

먼저 원형이 두개가 있어야 해요.

큰원과 작은원!

큰것은 몸판이 될 원이고 작은건 바구니안에들어갈 거예요.

아래것은 바구니안으로 집어넣을 작은원이예요.

 

 

 큰원은 예전에 롱쿠션을 만들때 옆면에 댈 원인데

마침 맞을거같아서 사용했어요.

여러분들들은 만드셔야겟지요?

지금은 약 22cm정도됩니다.

 

원단에 대고 시접 1.5cm남기고 잘라주시구요.

원단이 다르게 사이즈는 같은걸 두장을 준비해주세요.

 

 

작은원도 원단에 대고 원을 그린후

시접 1.5cm 정도 남기고잘라주세요~

작은원은 한장만 오리시면 되요.

 

 

이렇게 해서 호박바구니에 들어갈 원형이

큰거2개, 작은거 1개가 준비가 되었네요.

 

 

저는 미니 호박바구니를 선물하려고 4개를 준비했답니다.

 

 

 

 

 

호박바구니 안쪽에

빳빳하게 바닥을 대주기 위해서 원단에

두꺼운 종이를 넣고 테두리를 홈질을 해줍니다.

홈질할땐 종이를 빼놓고 홈질을 다 한후 가운데에 넣으시면 되겟지요.

저는 이렇게사용할거다~이해를 돕기위해 보여드리는 겁니다.

 

 

 

홈질한 실을 잡아당기면

이렇게 깔끔하게 싸여집니다.

실은 대각선으로 서로 오고가며 바느질을 해줍니다.

 

 

 

 

완성된 모습이예요. 쉽죠?

 

 

4개를 만들었답니다.

 

 

 

 이번엔 큰원에 가위집을 내주세요.

이유는 다림질을 할건데 가위집을 안내주면

원이 이쁘게 안접혀요.

 

 

 원단위에 본을 대고 스팀다리미로 테두리 시접을 접어다려줍니다.

 

 

 

모두 8장이 되겟지요?

이게 약간 지루해요.ㅎㅎ

 

 

그리고는 두장을 겉면끼리 시접을 안으로 잘 집어넣고

핀으로 고정을 해줍니다.

그리고 자로 대각선을  그어줍니다.

바느질할 선을그려 주는 거예요.

 

 

 가운데 작은 원도 그려줍니다.

안쪽으로 들어갈 원단에다 그려주어야 나중에 바느질해도

안보이겟지요?

 

 

 대각선과 작은원을 따라

박음질을 해줍니다.

 

 

 

작은원을 박았으니

솜이 안쪽까지 들어가지는 않겠지요?

위에만 솜을 약간씩 집어넣어줍니다.

 

 

이런 모양이 되었어요.

너무 이쁘지요?

 

 

시접부분을 미리 다리미로 다려주었기 때문에

솜을 넣어도 시접부분이 티가 나서

홈질하기 쉬워집니다.

 

 

이렇게 시접을 잘 집어넣고 홈질을 해줍니다.

실은 두겹으로 튼튼하게 해주세요.

자칫 끊어지면 낭패가 되겟지요.

 

 

잡아당겨주면 안으로 이쁘게 오므라듭니다.

 

 

그리고 가운데에 아까만든 딱딱한 바닥용을 집어 넣어주면 완성이예요~

 

 

바로 이런 모습의

미니 호박바구니가 두개가 탄생햇어요.ㅎㅎ

 

 

이어서 4개도 같이 순산^^

 

 

 

일단 우리집 책장위에 올려놓았어요.

이미지 보시라구요.

 

 지금은 모두 1개만 남기고 선물용으로 ㅎㅎ

 

 이거보시고 원하는 크기의 호박바구니도 만드실수 있겠지요?

바느질은... 마음도 푸근해지고 차분해지고 이뻐지기까지 하네요.

여러분 주말 마저 잘 보내시고 다음주도 기분좋게 시작하세요~

 

 

기분좋은 코맨트 남겨주실거죠?

출처 : 동화속 예쁜집 하얀미소 홈메이드
글쓴이 : 하얀미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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