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다이어트

올봄엔 롱니트베스트를입어보자

정윤맘 2009. 2. 24. 11:28

유행 아이템 하나 살까? ‘롱 니트 베스트’

니트를 입으면 통통한 체형이 더욱 부각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조차 ‘롱 니트 베스트’를 찾는다. 실제보다 날씬해 보이는 것이 가장 큰 장점.

니트를 입으면 통통한 체형이 더욱 부각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조차 ‘롱 니트 베스트’를 찾는다. 여성스러운 보디라인을 자연스럽게 살려주면서 군살이 많은 허리 라인과 허벅지 라인을 감쪽같이 감춰주기 때문에 실제보다 날씬해 보이는 것이 가장 큰 장점. 또 시폰이나 저지 소재 원피스처럼 사계절 아이템과도 잘 어울리고, 터틀넥 원피스와 재킷을 코디해 포멀한 출근복으로도, 프린트가 화려한 원피스와 매치해 모임 룩 스타일로도 연출할 수 있다.
조금 마른 체형이라면 손으로 짠 듯한 벌키 스타일을, 통통한 체형은 비스코스 소재로 몸에 후루룩 감기는 스타일이 잘 어울린다. 조금 튀는 스타일을 좋아한다면 컬러풀한 레깅스와 매치해보는 것도 좋다.

몸매가 적나라하게 드러나는 저지 소재 원피스에 니트 베스트를 겹쳐 입고 베스트 위로 빅 벨트를 매치해 드러나는 몸매를 살짝 감추고 날씬해 보이게 연출했다. 비대칭 디자인의 옐로 컬러 원피스제시뉴욕, 니트 베스트탱커스,
빅 사이즈 벨트 라비엔코, 브라운 컬러 앵클부츠 올리비아 로렌, 가죽 모자시리즈, 숄더백 라비엔코.



이달의 아이템


가격대별 아이템
1 레이스 업 블라우스 등 네크라인 장식이 예쁜 이너와 매치하면 좋은 블랙 컬러 니트 베스트. 더 아이잗.
2 어깨가 넓고 상체가 통통한 체형에 어울리는 디자인. 돌돌 말리는 끝단 디자인이 독특하다. 막스앤스팬서.
3 포켓과 벨트 장식이 있는 멋스러운 디자인의 니트 베스트. 화이트 셔츠나 블랙 터틀넥 니트와도 잘 어울린다. 스테파넬.
4 양털처럼 복슬복슬한 느낌이 드는 니트 베스트. 라벤더 컬러 의상은 화장기 없는 하얀 피부를 지닌 사람에게 잘 어울린다. 에린 브리니에.
5 코발트 컬러의 토끼털 장식이 있어 화려한 느낌. 손으로 짠 듯 정감 어린 짜임의 니트 베스트. 에린 브리니에.
6 블랙 컬러의 빈티지한 레이스 장식이 패치워크된 니트 베스트. 골드와 블랙 컬러의 믹스가 고급스럽다. 탱커스.

자료제공 : |우먼센스
기획 | 이태경 기자 사진 | 김지선 스타일리스트 | 지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