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이야기

[스크랩] ♥ 쭈와 아톰의 신혼집 꾸미기(6)♥ 집에서 즐기는 홈파티

정윤맘 2008. 11. 26. 12:25

 

 

연말도 다가오고 나름 소소한 모임도 많으실텐데요

 

경기가 안좋아선지 바깥모임은 자-제 하려고 한답니다

 

그래도 가끔은 기분내고 싶을때 있잖아요,  적은돈으로 세팅만 이뿌게 해도 기분전환 샤샤삭 되는거 같아요

 

 

 

여태껏 미뤄왓던 신랑지인분들집들이를 해치우고 담담날이 퀼트 모임날이라^ㅠ^

 

집으로 초대해 여자들끼리 기분내 보았어요! 식재료는 집들이용으로 넉넉히 사두어 크게 돈들지 않아 좋았구요

 

재료준비랑 소스만 전날 준비해두었더니 점심시간 맞춰 2시간에 뚝딱 차렸답니다.

 

 

 

 

아껴둔 산타 냅킨도 꺼내고,,

테이블보는 따로 없어서 바느질하려고 선세탁해둔 광목천 교자상에 휘릭 깔았어요

 

 

 

 

 

 

겨자 소스 뿌려먹는 새우 냉채는 만들기도 넘 손쉽고 보기엔 넘 이뿐 아이랍니다.

 

손님상에 꼭꼭 내는 아이에요

 

저도 은영님 블로그에서 배운건데 담에 레시피 세울께요!!

 

 

 

요녀석은 만들어두고 내놓지도 못했어요 ㅠㅠ아쉬워라

 

 

 

 

 

 

핫스파이시 윙 구이

  

해물 스파게티

 

크래미얹은유부초밥

 

새우샐러드

 

핸드메이드피클

 

애플새우냉채

디저트 : 구수한 왕사발 커피와 홍시샤벳<냉장고에 365일 대기중입니다>

냉장고에 모셔두고 잊어버린 생모짜렐라 토마토 샐러드랑 녹차아이스크림 흑흑

 

 

 

수다삼매경인 나무앤님, 이뿐핑크님, 그린파파의향기님

 

먼길 오시느라 힘드셨죠? 역시 프방 회원답게 인테리어 책 독파중이시네요.

 

이날 먹고 수다떠느라 바느질은 거의 못하고 숙제로 돌렸다는.ㅋㅋㅋ

 

 

 

크리스마스도 다가오는데, 근사한 레스토랑 계획 없으심

 

집에서 오붓하게 파티하는 것도 좋을거같아요,

 

향초, 와인, 근사한 음식 한가지정도면 고급 레스토랑이 따로 있나요?

 

 

 

 

 ,,,,,,,,,,,,,,,,,,,,,,블랙 컬러로 꾸몄던 거실을 점점 변신시키는 중이에요, 살짝이 보이는 것처럼

 

결혼1년차가 되어가니 초기의 완벽세팅의 모습은 사라지고 점점 편한쪽으로 꾸물꾸물 변하고 있답니다.

 

조만간 거실 모습 포스팅할께요!! 인테리어 폴더 와서 먹는 얘기만 잔뜩.ㅋㅋㅋ지송합니다

 

 

 

 

 

출처 : 분홍 고냥이의 고냥이이야기
글쓴이 : 분홍고냥이 원글보기
메모 : 올 크리스마스는 집에서 한번 준비해보아요~^^